봄철 앞둔 마포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서비스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5.02.27 09:28
수정 : 2025.02.27 09:28기사원문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이동 수리 차량이 1개월에 한 번 지정된 날짜에 마포구의 각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를 수리한다.
수리가 가능한 자전거는 생활형(보급형) 자전거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넷째 주 월요일까지 동주민센터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여 운영한다.
또한 상시 운영 중인 자전거 수리센터는 월드컵경기장 남문 버스정류장 인근에 있으며,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이 늘어난 만큼 더불어 늘어난 자전거 수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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