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서비스 시범운영
뉴스1
2025.02.27 11:40
수정 : 2025.02.27 11:40기사원문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28일부터 시내 무인민원발급기 3곳에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범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입구, 강원대 나래관,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설치된다. 강원대와 퇴계동은 시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이 가장 많은 곳이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로 발급받을 수 있는 주요 증명서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7종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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