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대표단 이스탄불서 협의 시작…관계 복원 논의
연합뉴스
2025.02.27 17:20
수정 : 2025.02.27 17:20기사원문
미·러 대표단 이스탄불서 협의 시작…관계 복원 논의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의 대표단이 2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만나 양국간 외교 현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전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양국이 이스탄불에서 양국 대사관 운영 문제를 협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라브로프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만나 양국 장관급 회담을 한 지 9일 만이다. 당시 회담에서 양국은 각국 주재 대사관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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