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 특별전, 임시정부기념관서 3월 1일 개최
뉴시스
2025.02.28 11:07
수정 : 2025.02.28 11:07기사원문
7월 13일까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 총 270여점 전시물로 국군 창설과정 설명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3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국군의 창설 과정을 주제로 한 2025년 상반기 특별전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은 한국광복군 출신으로 광복 후 국군에서 활약한 100여명의 애국지사를 의미한다.
총 270여점의 전시물을 통해 국군 창설 과정과 이에 기여한 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시 기간 동안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국민 관람에 앞선 28일 오후 4시 30분,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육·해·공군 사관학교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한다.
강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선열들의 무장투쟁 역사와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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