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원금 지난해 589억원…1인당 1억9천500여만원

연합뉴스       2025.02.28 14:01   수정 : 2025.02.28 14:01기사원문
중앙당 후원금, 혁신당 41억여원…국민의힘·새미래·진보·정의·민주順

국회의원 후원금 지난해 589억원…1인당 1억9천500여만원

중앙당 후원금, 혁신당 41억여원…국민의힘·새미래·진보·정의·민주順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지난해 국회의원이 모금한 후원금이 총 589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도 301개 국회의원 후원회가 총 589억5천여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한해 전인 2023년 373억9천500여만원보다 215억여원 늘어난 액수다.

총선·대선 등 공직 선거가 있는 해에는 평년 모금액(1인당 1억5천만원)의 2배인 3억원까지 모금이 가능하다.

후원회 1곳당 평균 모금액은 1억9천500여만원으로, 2023년(1억2천400여만원)보다 약 7천100만원 증가했다. 89곳은 모금 한도액인 3억원을 초과해 후원받았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1인당 후원액이 2억302만4천507원, 국민의힘은 1억9천722만8천110원이었다.

의석수 13석인 조국혁신당의 1인당 후원액은 1억1천174만1천671원, 3석의 개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1억4천925만8천700원과 1억1천160만1천819원이었다.

1석의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의 1인당 후원액은 각각 1억5천442만7천782원, 1억4천215만344원이었다.


중앙당(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포함) 후원회 모금액은 총 108억4천8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이 41억7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의힘 10억700여만원, 새미래민주당 9억2천200여만원, 진보당 8억900여만원, 정의당 6억100여만원, 더불어민주당 5억3천300여만원 등 순이었다.

각 정당 및 후원회 등이 제출한 회계보고서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동안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할 수 있고, 회계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 기간 중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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