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계엄 가담' 김현태 707단장 등 9명 불구속 기소(2보)
뉴스1
2025.02.28 14:02
수정 : 2025.02.28 14: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검찰이 28일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국회 봉쇄·침투, 반국가세력 합동체포조, 선거관리위원회 점거·직원 체포에 가담한 군·경 책임자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군·경 책임자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대우 국군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 정보사령부의 고동희 계획처장, 김봉규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100여단 2사업단장도 포함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