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대체거래소 출범 위탁매매 전산시스템 완료
뉴시스
2025.02.28 14:40
수정 : 2025.02.28 14:40기사원문
미래에셋증권은 다음 달 4일 국내 첫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트(NXT) 출범에 맞춰 기존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 주문 환경을 정비하고 스마트 주문 시스템(SOR)을 도입했다. SOR은 투자자의 주문지시를 미래에셋증권의 '최선집행기준'에 맞춰 주문시점에 체결가능성이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거래소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거래소 선택에 대한 고민 없이 주문을 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거래소를 직접 지정해 주문할 수도 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SOR 이중화를 통해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규 대용량 시스템으로 주문속도 관리에서 힘썼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대체거래소 출범 이후 복수거래소 체제에서 투자자의 거래 안정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키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체거래소 출범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M-STOCK, 카이로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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