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산하 유소년팀 골키퍼 이한결와 준프로 계약
뉴시스
2025.02.28 17:13
수정 : 2025.02.28 17:13기사원문
"전북 골키퍼 준프로 계보 이어 영광"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산하 유소년팀 전주영생고 출신 골키퍼 이한결과 2025시즌 첫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은 "유소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정훈, 전지완, 공시현과 함께 유스 출신 골키퍼 계보를 이어갔다"고 기뻐했다.
지난해 문화체육장관배전국축구대회에서 골문을 굳건히 지키며 전북 18세 이하(U-18)의 우승을 이끌었고, 골키퍼상까지 수상했다.
이한결은 "전북 골키퍼의 준프로 계보를 이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많이 배워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준프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유스팀에서 프로팀으로 성장해 가는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hatriker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