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골키퍼 준프로 계보 이어 영광"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 입단한 이한결. (사진=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8/202502281713444450_l.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산하 유소년팀 전주영생고 출신 골키퍼 이한결과 2025시즌 첫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은 "유소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정훈, 전지완, 공시현과 함께 유스 출신 골키퍼 계보를 이어갔다"고 기뻐했다.
이한결은 190cm의 큰 키와 긴 팔을 바탕으로 캐칭 능력이 뛰어나며, 선방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유망주 골키퍼다.
지난해 문화체육장관배전국축구대회에서 골문을 굳건히 지키며 전북 18세 이하(U-18)의 우승을 이끌었고, 골키퍼상까지 수상했다.
이한결은 "전북 골키퍼의 준프로 계보를 이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많이 배워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준프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유스팀에서 프로팀으로 성장해 가는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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