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구보 징계+주장 퇴장' 소시에다드 완파…선두 탈환

뉴시스       2025.03.03 11:37   수정 : 2025.03.03 11:37기사원문
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서 4-0 완승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 2025. 3. 2.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수적 우세를 등에 업고 레알 소시에다드를 완파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소시에다드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승점 57)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6)를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주중에 치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4-4 무)의 체력적인 여파를 딛고 소시에다드에 다득점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이른 시간 소시에다드 센터백이자 주장 아리츠 엘루스톤도의 퇴장 이후 수적 우세를 살린 결과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오는 6일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 집중한다.

반면 이날 패배로 소시에다드(승점 34)는 9위에 머물렀다.

일본 국가대표 구보 다케후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오리 오스카르손을 필두로 공격했지만 퇴장 변수를 딛지 못했다.

소시에다드는 오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25. 3. 2.rt)
이른 시간 소시에다드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7분 다니 올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엘루스톤도가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령했다.

바르셀로나가 곧장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25분 라민 야말이 드리블로 상대를 무너뜨린 뒤 패스했다. 제라드 마르틴이 올모 크로스를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격차가 빠르게 벌어졌다.

전반 29분 하피냐 코너킥이 펀칭에 막혔다. 올모 슈팅이 마르크 카사도에 맞고 굴절돼 행운의 추가골이 됐다.


하프타임 이후 바르셀로나가 골잔치를 벌였다.

후반 11분 로날드 아라우호의 추가골, 후반 15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이 나왔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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