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정협의회 참석 여부, 마은혁 임명 결과 지켜본 뒤 결정"

뉴스1       2025.03.03 13:36   수정 : 2025.03.03 13:36기사원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혜 디지털사뭅총장, 김 사무총장,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 2025.3.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해 국정협의회 참석 여부를 두고 "내일(4일) 국무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생과 국정 안정을 위한 최우선의 과제는 내란 세력을 분명히 심판하고 척결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보류로 본회의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의장이 3월로 미뤘지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당 차원에서는 국회의 본연 임무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에 진행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반도체 특별법 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원내 지도부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즉각적인 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상법 개정안은 3월에 상황이 변화하더라도 진행하겠다"라면서도 "반도체법은 구체적으로 논의를 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4월2일 예정된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이 3월12일 이전에 나오면 대선과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며 "그 이후에 나오면 별도로 치러지는 데 그와 무관하게 재보궐 공천에 대해서는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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