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행복'…포항 작은 결혼식 올해 1호 탄생

뉴시스       2025.03.03 17:12   수정 : 2025.03.03 17:12기사원문
결혼식 비용 줄이고, 결혼·출산율 증대 이바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올해 작은 결혼식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스튜디오 루다에서 열린 작은 결혼식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지원하는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의 올해 1호 커플이 지난 1일 스튜디오 루다에서 진행했다.

이날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신부는 큰 결혼식보다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작은 결혼식을 고민하던 중 시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을 알고 신청한 것.

시는 올해 지역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초혼) 5커플을 대상으로 작은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 장소, 웨딩 세팅, 예복, 헤어·메이크업, 부케 등을 지원한다.

장소는 시와 협약한 스튜디오 루다·포토피아·티파니 웨딩홀·서밋컨벤션·마린하우스 컨벤션 등에서 할 수 있다.

또 시가 관리하는 전통 문화 체험관, 시청 야외 공원 등의 공공 장소에서도 가능하다.


작은 결혼식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euneun032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정연학 시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결혼과 출산율 증대를 위해 시가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에 많은 예비부부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고비용의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결혼 문화 장려를 위해 2017년부터 '작은 결혼식’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8커플의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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