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북상' 충주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연장
뉴스1
2025.03.04 09:26
수정 : 2025.03.04 09:26기사원문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2주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생조류에서 AI가 계속 검출되고, 철새 북상이 늦어짐에 따라 이뤄졌다.
충북은 2024년 11월 음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뒤 지금까지 음성과 진천 등에서 6차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35건이다.
철새는 1년 중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이동하지만, 올해는 1월보다 2월에 14.3%가 증가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축산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가금농장도 축사 출입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철새 북상이 늦어져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며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관계자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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