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어촌 활성화 위해 해양수산사업에 285억 집중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5.03.04 14:40
수정 : 2025.03.04 14:40기사원문
전년 대비 89억 원 증가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어촌 활력 제고와 복지어촌 실현을 위해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어업인 수당 지원 △공익 직불금 등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어촌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우선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등 서식처 복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어업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문진항 제2외국인어선원 복지회관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며 어촌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의 새로운 소득창출 모델 개발을 위해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인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주문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해양관광과 어촌 전통어업유산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말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강릉 창경바리어업’의 체계적 보존과 계승을 위한 전통어업 메뉴얼을 이달부터 제작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원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관리를 위한 예산 7억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어촌 방문객 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촌과 수산업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어촌과 바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인들이 행복한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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