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독일 자를란트주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5.03.04 15:24
수정 : 2025.03.04 15: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4일 위르겐 바르케 독일 자를란트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하는 자를란트주 경제 사절단이 대전 특구재단 본원을 방문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과 자를란트주 경제사절단은 양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상호 소개하며,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의 독일 진출 확대 및 자를란트주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자를란트주는 독일 서부 연방주 중 하나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 교육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자를란트주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는 지역의 경제 및 산업 등을 촉진하는 자를란트주 정부의 핵심 부처로 평가받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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