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성폭력 혐의 경찰 수사 보도에 "전혀 사실 아냐"
뉴스1
2025.03.04 18:44
수정 : 2025.03.04 18:44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상희 남해인 기자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보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매체의) 기자가 연락해 진위 여부에 대한 입장 내지 설명을 요구한 바 있다"며 "'보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설명이라면 무방하지만, '보도 강행을 전제로 한 취재'일 경우 제 설명을 변명조로 짜깁기해 악용할 가능성을 우려해 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국이 엄중한 이 시점에 저에 대해 성폭력 의혹이라는 매우 자극적인 보도를 강행하려는 의도와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서 "보도가 강행된다면 실체관계와 무관하게 저는 상당 기간 가정과 사회에서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장 전 의원은 "즉각 해당 매체를 상대로 보도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송달하고, 법원에 보도금지 가처분신청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보도가 강행된다면 그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 후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포함해 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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