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교조 "교권보호위 교사위원 비율 확대해야"
뉴시스
2025.03.05 14:16
수정 : 2025.03.05 14:16기사원문
전체 위원 63명 중 교사위원 단 1명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내 교사위원 비율을 확대해야 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5일 "광주 교권보호위원회 전체 위원은 63명인데, 이중 교사위원은 단 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권침해를 당하는 교원의 대부분은 평교사인데 시교육청 소속 지역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는 교사위원이 거의 없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는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비슷한 사례임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활동침해 사례집 등을 발간, 교권침해사례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교권침해 심의건수는 149건에 달했다. 1년 수업일수 190일을 기준으로 할 때 광주에서는 하루에 0.8건씩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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