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전통가요는 무형의 보물, 소중함 와닿았다"
뉴스1
2025.03.05 15:13
수정 : 2025.03.05 15:1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주현미가 전통가요의 소중함에 대해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주현미는 전통가요의 맥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대중가요로 소비되고 말았을 곡들을 꼭 오리지널로 복원한다기보다, 그 노래들이 있던 시대를 잊지 않고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통가요가 많이 현대화됐지만 기본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통가요는 무형의 보물이다, 1960~1970년대 산업회 시대에 어른들이 즐기고 소비했던 문화"라며 "나이를 먹으면서 전통가요의 소중함이 가슴에 와닿았다,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어린아이들이 전통가요를 부르는 걸 보면서 '이건 사라질 수 없는 정서'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한편 데뷔 66주년을 맞은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는 오는 4월 26~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담아 무대를 준비했다.
'맥(脈)을 이음'에서는 66년 가수 인생을 함께해온 이미자의 명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다시 만난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통해 대중들과 울고 웃었던 지난 66년의 세월을 되돌아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미자와 후배 가수들의 특별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이미자의 대표곡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등의 협업 무대를 비롯해 전통가요 듀엣 무대와 세대별 감성 무대는 이번 헌정 공연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맥(脈)을 이음'은 6일 오후 2시 티켓링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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