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고 귀농·귀촌하자" 포항서 살아보기 1기 시작
뉴시스
2025.03.05 16:06
수정 : 2025.03.05 16:06기사원문
지난 4일부터 5가구 참가해 포항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개월간 영농 체험, 지역 주민 교류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2개월간 농촌에서 직접 살아 본 후 결정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 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귀농·귀촌 명품 도시 포항'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가자가 실제 기북면 소재 마을에 살아보면서 농촌 생활, 작업 체험, 마을 주민 화합 행사 등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체험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인접 시군구 주민을 제외한 다른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부부)이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1기 참여자는 5가구 7명으로 지난 4일부터 2개월 동안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다.
기북소리 두렁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걸어서 기북 속으로 ▲보물 텃밭 교육 ▲시골 밥상 교육 ▲알쓸신잡 귀농·귀촌 이야기 ▲나의 시골 취미 생활 등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전에 도시민이 포항의 농촌에 살아보면서,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포항에 귀농·귀촌 인을 유치하고 원활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올해 3기로 나눠 진행하며 1기는 3~4월, 2기는 5~6월, 3기는 9~10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 5가구(최대 7명)까지 모집한다.
2기(5~6월) 모집은 4월 중으로 하며, 농촌 생활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은 일정을 참고해 그린대로 누리집(www.greendaero.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sj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