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0억원 규모 기업가형 소상공인 투자 펀드 결성

파이낸셜뉴스       2025.03.06 09:55   수정 : 2025.03.06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원 규모로 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콘은 기업가 정신 등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사업모델을 만드는 소상공인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자펀드로 조성된다.

이 펀드는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육성 정책에 '투자'를 접목해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재원의 한계로 확장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받아 성장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성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주변 상권과 동반 상승 효과를 일으켜 지역 소상공인이 성장하고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펀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해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부산 라이콘 펀드가 재원의 한계로 성장하지 못하는 지역내 유망 소상공인의 자금공급에 필요한 종잣돈이자 후속 투자를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을 지역 고유의 특성과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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