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부터 '완연한 봄'…남서풍에 기온 오름세

연합뉴스       2025.03.06 11:34   수정 : 2025.03.06 11:34기사원문
다음 주 포근하지만 아침·저녁 '쌀쌀'…일교차 10도 안팎 토요일 제주·호남에 비 조금

일요일 낮부터 '완연한 봄'…남서풍에 기온 오름세

다음 주 포근하지만 아침·저녁 '쌀쌀'…일교차 10도 안팎

토요일 제주·호남에 비 조금

봄 알리는 광화문 글판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일요일인 9일 낮부터 완연한 봄 날씨가 펼쳐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8일 우리나라 동쪽과 서쪽에 모두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우리나라로 남동풍과 북서풍이 불어 들겠다.

남동풍과 북서풍이 만나 수렴해 상승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져 8일 새벽에서 오후까지 제주에 5∼10㎜, 호남에 5㎜ 안팎 비가 오겠다.

다른 남부지방에도 대기 불안정 때문에 비가 내릴 수 있겠다.

9일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맑겠다.

남서풍이 불면서 9일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하겠다.

예상 기온을 보면 8일은 아침(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과 낮(영상 8∼13도) 기온이 모두 평년기온과 비슷하겠고 9일의 경우 아침(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은 평년 수준이고 낮(영상 10∼15도)은 평년기온보다 높겠다.

이맘때 평년기온은 최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 최고 영상 8∼12도다.


다음 주 평년보다 기온이 2∼5도 높은 상황이 이어지겠다.

다만 낮에는 포근해도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하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10∼11일과 13일 제주 남쪽으로 저기압과 기압골이 통과하며 그 영향권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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