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北 핵보유국 인정시 안보 심각…우리도 핵 개발 가능해져"
뉴스1
2025.03.07 10:43
수정 : 2025.03.07 10: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원태성 임윤지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트럼프 정부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발언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우리 안보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분단국가인 한국 입장에서 경계를 북한과 마주 보는데 핵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면 우리 안보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며 "핵확산금지조약(NPT) 조항에 따르면 당사국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 비상사태가 자국의 지상 이익을 위태롭게 할 경우 조약을 탈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면) 해당 조항에 따라 한국은 NPT를 탈퇴하고 핵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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