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MBK의 바이오 사업부 매각 제안 사실…구체적 결정 아직"
뉴스1
2025.03.07 17:21
수정 : 2025.03.07 17: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최근 MBK파트너스와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매각 제안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7일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MBK는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 인수를 위해 세부 조건을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MBK 측은 최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인수에 5조 원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는 식품 조미 소재와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조 2095억원, 영업이익 3376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예상 매각가로 6조 원 대를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거나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MBK파트너스가 소유한 홈플러스는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MBK는 지난 2015년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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