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승에도 테슬라 0.30% 하락, 주간 기준 10% 폭락
뉴스1
2025.03.08 07:23
수정 : 2025.03.08 07:4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0.70% 상승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테슬라는 오늘도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30% 하락한 262.67달러를 기록했다.
실제 테슬라 전기차 판매는 급감하고 있다.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급감하고 있다.
테슬라의 2월 중국 판매는 3만여 대에 불과해 전년 대비 49%, 전월 대비 51% 각각 급락했다. 이에 비해 경쟁업체인 중국의 비야디(BYD)는 전년 대비 9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 유럽의 판매 급감에도 중국에서 선전으로 버텨왔던 테슬라가 중국 판매마저 급격하게 줄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테슬라는 지난 1주간 10%, 한 달간은 27% 각각 폭락했다.
이날 월가의 유명증권사인 웨드부시 증권이 테슬라의 목표가를 550달러로 제시했음에도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109% 정도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는 역대 가장 중요한 혁신 사이클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를 통해 엄청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그러나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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