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대통령·총리 탄핵심판 동시 선고, 일고의 가치 없어"

뉴시스       2025.03.09 14:43   수정 : 2025.03.09 14:43기사원문
"국정파탄 불러올 수 있어…행정부마저 대혼란 빠질 것" "헌재, 조속히 한덕수 선고 내려야…그래야 국정 안정"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0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하지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면서 "대통령·총리 동시 선고는 국정 파탄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는 조속히 한 총리 탄핵 선고를 내리길 바란다.

그래야 이재명 세력의 탄핵 폭거에 브레이크를 걸고 국정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 선고 결과가 어떻게 나더라도 상당한 사회적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슷한 시점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바뀌는 일이 생기면 행정부마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덕수 대행의 신속한 직무복귀가 국정안정의 제1 요건"이라며 "문형배 대행은 친구 이재명의 안위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헌재는 최종변론을 마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들의 탄핵 선고도 신속하게 해야 한다"며 "특히, 부당한 중앙지검장 탄핵을 조속히 기각시켜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보복성 탄핵 협박에 경종을 울릴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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