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늘부터 열흘간 '자유의 방패' 연습 돌입…北 반발 가능성
뉴스1
2025.03.10 06:02
수정 : 2025.03.10 08:3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한국과 미국이 10일부터 20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FS) 연습에 돌입한다.
양국 군은 지·해·공, 사이버, 우주 등 전 영역에 걸쳐 연합 야외 기동 훈련 16건을 시행할 예정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이 한미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되, 중립국감독위원회의 감독 아래 이뤄지는 방어적 훈련임을 강조했다.
북한은 이번 FS 연습에 대해 날 선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추진잠수함 건조 현장을 방문했다며 관련 핵시설을 최초 공개했는데, 이는 10일 예정된 FS 훈련에 대한 경고를 이어가는 맞대응 성격이 짙다는 일부 분석도 있다.
앞서 북한은 2025 FS 연습을 앞두고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이 부산 해군 작전 기지에 입항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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