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인 폰세, 첫 시범경기 등판서 4이닝 4K 무실점 쾌투…시속 153㎞ '쾅'

뉴시스       2025.03.10 14:52   수정 : 2025.03.10 14:5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한국 무대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폰세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SSG 랜더스와의 2025 KBO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4명의 타자를 상대로 63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삼진 4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2개 내줬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를 찍었다.

2020~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통산 20경기에 등판한 폰세는 아시아 야구 경험자다. 2022~2023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폰세는 이날 국내 팬들 앞에서 호투를 펼치며 기분좋은 신고식을 치렀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낸 폰세는 2회말 2사 후 박성한에 볼넷을 내줬지만, 고명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폰세는 3회말 이지영에 중전 안타를 맞은 후 박지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만났다.

하지만 최지훈, 정준재를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안정을 찾았고, 최정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4회말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 내야안타를 맞았던 폰세는 한유섬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다. 이어 박성한에 커브로 병살타를 유도,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폰세는 고명준에 우중간 안타를 맞은 후 정우주에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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