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건립 착공…2028년 준공 목표
뉴스1
2025.03.11 14:55
수정 : 2025.03.11 14:55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건립 공사가 11일 첫 삽을 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의 시작을 축하했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의 연면적 5만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올해 기준 예산 18조원에 달하는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이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위사업청 지휘부와 주요 정책 부서 238명은 2023년 6월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1차 이전을 마쳤고,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과천에 남아 있는 직원을 포함해 1600여명의 공무원이 모두 대전에서 근무하게 된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기념사에서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과학도시 대전의 성장과 발전에도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에서 “대전시민의 염원인 방위사업청과 한 가족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방위사업청이 대전을 발판 삼아 K-방산 육성, 세계 4대 방산 강국을 향한 도전을 힘차게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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