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후', 빌보드 '핫100' 32주 진입…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와 K팝 최장차트인 타이
뉴시스
2025.03.11 20:01
수정 : 2025.03.11 20:01기사원문
15일 자 '핫100' 41위 기존 K팝 솔로 최장차트인 싸이 '강남스타일' 31주 넘겨 다음 주 K팝 최장 차트인 33주 기록 세울 듯
10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후'는 15일 자 '핫1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3위보다 8계단 하락했으나 해당 차트에 총 32주 진입하며 붙박이가 됐다.
2020년 K팝 최초로 '핫1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와 타이 기록(32주)이다.
이에 따라 지민은 솔로곡, 그룹곡 모두 해당 차트 최장 진입 기록을 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기세면 다음 주엔 솔로 단독으로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시된다.
피독(Pdogg), GHSTLOOP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프로듀서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이 뭉쳤다. 힙합 R&B 장르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핫100'에서 최고 순위는 12위를 기록했는데, 중독성으로 인해 차트에 계속 머무는 중이다. 캐럴 러시의 '홀리데이 시즌'에 한 주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을 뿐, '핫100' 머무는 내내 중위권 붙박이다.
'뮤즈'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4위를 차지했다. 33주 연속 해당 차트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K팝 솔로 앨범 중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음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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