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사우스'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본격화
뉴시스
2025.03.12 16:37
수정 : 2025.03.12 16:37기사원문
멕시코서 '스마트시티·디지털정부 로드쇼' 국내 관련 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 총력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토교통부와 글로벌 사우스(중남미, 아세안, 중동) 지역의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을 본격 지원한다.
KOTRA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11일 멕시코시티에서 '2025 멕시코 스마트시티·디지털정부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트시티 로드쇼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 7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멕시코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혁신 기술 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스마트 교통 시스템과 보안 센터 등 다양한 첨단 도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로드쇼에서는 한-멕시코 ICT 협력 포럼, 쇼케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열려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 및 발주처 간 협력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에는 국내 스마트시티 및 거브테크(GovTech) 분야 12개 기업과 멕시코 정부 관계자 및 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사 메트로부스, 중남미 최대 IT 서비스 기업 손다, 멕시코 플랜트 기업 아츠코 등 주요 기업들이 상담회에 참석해 약 100건의 상담과 3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성사됐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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