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려아연·영풍MBK '댓글부대' 의혹 관련 네이버 압수영장
파이낸셜뉴스
2025.03.13 15:55
수정 : 2025.03.13 15:55기사원문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 대한 압수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영장은 수사관을 직접 파견하지 않고 팩스로 영장을 보내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경찰은 피의자 특정을 위해 인터넷주소(IP) 등 인적사항 확보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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