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이마트가 만든 이 라면.. '백제면', 라면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5.03.17 09:18
수정 : 2025.03.17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림은 이마트와 협업해 하얀 국물 라면 '백제면'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백제면은 우사골로 국물을 내는 사골곰탕과 달리 닭고기와 돈사골, 우사골을 모두 넣고 정성껏 끓인 고기 육수에 새우, 조개를 넣어 해물의 시원함까지 담은 제품이다.
백제면은 4개입 번들 형태로 구성됐으며 전국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라면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와 함께 '백제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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