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달부터 10만명 대상 '예금토큰 실험'
파이낸셜뉴스
2025.03.18 17:52
수정 : 2025.03.18 17:52기사원문
한국은행이 다음달부터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실험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은행 예금을 디지털 화폐인 '예금 토큰'으로 바꾼 뒤 편의점과 카페, 서점, 마트, 온라인 쇼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BNK부산 등 7개 은행과 다음달 초부터 6월 말까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한다.
중앙은행에 개설한 계좌의 예금(지급준비금)을 활용해 자금을 거래하고, 결제하는 은행들의 시스템을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로 대체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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