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취약계층에 맞춤형 안경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3.25 08:55
수정 : 2025.03.25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산하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복지사업부와 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지킴이 부산지부 봉사단이 협력해 추진했다.
안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안경을 맞추려 했지만 가격 부담 때문에 포기하고 지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력검사도 받고 안경도 맞추니 세상이 훨씬 밝아졌다. 복지관과 다비치안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임지형 관장은 “다비치안경 봉사단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 덕분에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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