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36건 추가
파이낸셜뉴스
2025.03.27 13:40
수정 : 2025.03.27 13:40기사원문
김덕현 군수 "기부자 답례품 선택 폭 넓혀"
【파이낸셜뉴스 연천=김경수 기자】 경기 연천군은 내달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 100% 세액 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자 지난달 추가 모집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거쳐 15개 업체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총 114건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들의 판로 개척 및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양질의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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