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200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3.31 14:22
수정 : 2025.03.31 14: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서울변회가 대형 재난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국민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 중 1000만원은 새롭게 출범한 제98대 집행부가 뜻을 모아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앞서 서울변회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 후원 성금, 2020년 코로나19 성금 기부 등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에서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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