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
파이낸셜뉴스
2025.03.31 12:00
수정 : 2025.03.31 18:29기사원문
행정안전부는 '2025년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의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4월 1일부터 금융당국(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감사는 금고 건전성 개선을 위해 △대출심사 절차 준수 여부 △채권보전조치 실시 여부 △기업대출 사후점검 매뉴얼 준수 여부 등 대출 관련 주요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감사 대상은 자산규모 3000억원 이상 금고 중 연체율, 기업대출 취급비율, 부동산업·건설업 취급비율, 감사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리스크가 높은 금고 32개를 선정했다.
합동감사반은 지난해 4개 반 20명에서 확대해 6개 반(행정안전부 직속 1개, 예금보험공사 3개, 금융감독원 2개 반) 총 31명으로 구성되며, 행안부에서 합동감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금고의 영업일에 실시하는 합동감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감사기간을 유동적으로 실시(7~10영업일)하되, 사전 조사를 강화해 감사의 실효성을 유지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가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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