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인질강도 상황 대비 현장대응 훈련 실시….40여명 참여

뉴시스       2025.04.01 17:20   수정 : 2025.04.01 17:20기사원문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경찰서는 1일, 고성군내 일원에서 수사과·범죄예방대응과·지역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질강도 등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한 FTX 훈련을 실시했다.(사진=고성서 제공).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경찰서는 1일, 고성군내 일원에서 수사과·범죄예방대응과·지역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질강도 등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한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부서별 조직이 재편됨에 따라 훈련을 통한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성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질강도 사건 상황을 가정해 ▲112신고 및 상황 전파 ▲도주로 차단 ▲범인 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제 훈련과 같이 진행됐다.

김상동 서장은 훈련을 직접 지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범죄 대응 체계의 문제점과 보완점을 개선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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