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기록문화 정착 위해 '교육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5.04.03 14:25
수정 : 2025.04.03 14:25기사원문
공공기관 협력으로 기록관리 문화 정착 추진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과 기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부 산하 9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협의회’ 출범식을 지난 2일 여의도 TP타워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협의회는 기록에 대한 각종 현안과 기록의 주요 과제, 기록물 프로세스 구축 및 보존을 위해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개최되었다. 공공기관의 기록물은 기관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역사를 보존함은 물론 그 역할의 수행에 있어 투명함과 공공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기록은 단순한 문서를 넘어선 가치로, 기관의 활동과 성과를 증명하고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해 공통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사례 및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윤리경영에 밑거름이 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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