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자유롭게" 5월 황금연휴에 대만 자유여행 떠나볼까?
파이낸셜뉴스
2025.04.04 13:54
수정 : 2025.04.04 16:24기사원문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만 자유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MZ세대 사이에서 대만 자유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내놓은 이번 상품은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 대만의 주요 도시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3~4일 일정으로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조식 포함), 여행자보험 등으로 구성됐다.
대만 최대 번화가인 시먼딩을 비롯해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룽산사,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화시제 야시장과도 인접해 있어 나만의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또 타이중과 가오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타이중 자유여행 3·4일’과 ‘자유롭게 가오슝 3·4일’은 각각 '더 스플렌더 호텔 타이중'과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 가오슝'에서 묵는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이들 호텔은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펑지야(타이중), 류허(가오슝) 등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각 지역 대표 야시장과의 거리도 가깝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은 상품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자유여행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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