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만 자유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MZ세대 사이에서 대만 자유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내놓은 이번 상품은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 대만의 주요 도시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3~4일 일정으로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조식 포함), 여행자보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만족 타이베이 자유여행 3·4일’은 인천 출발과 김포 출발 노선으로 구성해 다양한 항공 선택지를 제공하며,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5성급 호텔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에서 숙박한다. 대만 최대 번화가인 시먼딩을 비롯해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룽산사,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화시제 야시장과도 인접해 있어 나만의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또 타이중과 가오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타이중 자유여행 3·4일’과 ‘자유롭게 가오슝 3·4일’은 각각 '더 스플렌더 호텔 타이중'과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 가오슝'에서 묵는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은 상품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자유여행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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