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출신 진영, 신라면세점 얼굴 됐다...K팝 스타 내세워 글로벌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5.04.11 09:21
수정 : 2025.04.11 09:21기사원문
11일 신라면세점은 배우 '진영'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런과 업무협약을 통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팝 아티스트와 마케팅 활동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진영은 특유의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아시아를 넘어 브라질에서 팬미팅을 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대만 영화 '1977년, 그해 그 사진'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진영을 시작으로 다국적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를 순차적으로 홍보모델로 선정해, 해외 고객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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