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김기덕 센터장 "TMAO 낮추는 식습관은?"

뉴시스       2025.04.14 14:09   수정 : 2025.04.14 14:09기사원문
식습관 개선 방법 제시

[대전=뉴시스] 대전선병원 김기덕 검진센터장이 최근 열린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식습관 개선을 통한 조절 방법을 제시했다.(사진=대전선병원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선병원은 김기덕 검진센터장이 최근 열린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TMAO를 낮추기 위해 식습관 개선을 통한 조절 방법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기능의학과 생활습관병의 접목 세션에서 '동맥경화의 주범 TMAO를 낮추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통해 최근 주목받는 TMAO(trimethylamine N-oxide)가 동맥경화 유발 요인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조절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김 센터장은 TMAO가 콜레스테롤과 다른 방식으로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어 지질 수치를 목표에 맞춰 조절하고 있음에도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동맥경화가 진행하는 경우 TMAO 검사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내 미생물과 관련해 좋은 유산균이나 식이 섬유가 도움이 되지만 육류를 대신해 생선을 선택할 경우 오히려 TMAO가 증가할 수 있으며 심해 어류일수록 TMAO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김 센터장은 "기존 심뇌혈관질환자 중 위험요인을 조절했음에도 재발하거나 동맥경화가 악화하는 경우와 흡연하지 않고 고지혈증이 없음에도 경동맥 협착이 발생하는 경우, 육류나 어류 섭취량이 많은 경우 등 특정 장내미생물이 콜린이나 카르니틴을 TMA로 분해하며 악취 가스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냄새도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며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어류나 육류를 적당히 조절해 섭취하며 유산균이나 혼합형 프리바이오틱스로 장내 세균 다양성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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