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 경선 16일 개막…기탁금 4억원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5.04.14 18:03
수정 : 2025.04.14 18:03기사원문
16일 충청권 시작으로 4차 순회경선 돌입
본경선 기탁금 3억원, 총 4억원 부담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일과 투표 일정과 기탁금 등 주요 사안들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1차 회의를 열고 예비후보 등록일을 15일 하루로 제한하고 예비경선과 본경선 기탁금을 각각 1억원, 3억원으로 설정해 총 4억원으로 결정했다.
본경선은 권역별 순회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충청권은 16~19일, 2차 영남권은 17~20일, 3차 호남권은 23~26일, 4차 수도권·강원·제주는 24~27일이다. 각 권역의 투표 종료일에 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선거인단 투표는 4월 21일과 27일 사이 이틀간 온라인 및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동연설회는 4월 19일 충청권 청주체육관을 시작으로 △영남권 울산전시컨벤션센터(20일) △호남권 김대중컨벤션센터(26일) △수도권·강원·제주 킨텍스(27일)에서 개최된다. 각 후보는 12분간 연설하며 시작 전 1분 동안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과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위한 ARS 업체 4곳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로 정했다. 본경선에서는 녹음파일을 이용한 음성 메시지 전송이 금지된다.
박 위원장은 “공명선거와 투명한 절차로 국민 신뢰를 얻는 것이 이번 경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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