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현대차-트리플래닛, 울진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04.16 10:17
수정 : 2025.04.16 10:17기사원문
친환경 기술 접목한 아이오닉 드론스테이션 활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현대자동차,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지난 2022년 동해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지역에 20㏊규모의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현대자동차, 트리플래닛은 지난해 6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산림훼손지를 대상으로 숲 조성, 산림복원 협력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산림생태복원 프로젝트가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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