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질감 살리고 폭 늘린 벽지 신제품
파이낸셜뉴스
2025.04.17 18:28
수정 : 2025.04.17 18:28기사원문
2025년형 ‘디아망’ 리뉴얼
17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2년 만에 리뉴얼한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회벽과 스톤, 직물, 페인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을 대거 추가했다. 자연 소재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표면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 등을 적용했다.
디아망은 지난 2018년 출시한 이후 일반 벽지보다 30% 두꺼운 두툼한 표면 질감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국내 고가 벽지 시장 판도를 바꾼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디아망 회벽 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을 연출해 공간을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스톤 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적합하다. 직물 컬렉션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풍성한 두께감과 입체감을 살리는 표면질감 디자인과 색상, 대형 라인을 대거 추가해 국내 고가 벽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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