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장애인 보치아팀 창단...서울시와 연고지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4.18 09:37
수정 : 2025.04.18 09:37기사원문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체육 발전 목적
[파이낸셜뉴스] 에스알(SR)은 지난 17일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보치아팀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치아는 전략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또 창단과 함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보치아 종목 장애인 체육선수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선수의 훈련 및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R 이종국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직접 보치아 종목을 체험하며 장애인 체육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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