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체육 발전 목적

[파이낸셜뉴스] 에스알(SR)은 지난 17일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보치아팀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치아는 전략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SR은 장애인 고용 확대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보치아 선수 7명을 고용해 장애인 체육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창단과 함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보치아 종목 장애인 체육선수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선수의 훈련 및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R 이종국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직접 보치아 종목을 체험하며 장애인 체육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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