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 美·우크라 파리서 '종전안 논의' 급등...재건 수혜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5.04.18 09:22   수정 : 2025.04.18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렘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 논의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이렘은 14.20% 상승한 11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의 본격적인 움직임과 함께 이렘의 바나듐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납품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렘은 지분 29.58%를 보유한 관계사 엑스알비(XRB)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력망 복구 프로젝트에 자사 개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초도물량을 납품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해당 ESS는 디젤 및 신재생 발전사에 우선 공급되며, 향후 추가 수요도 예상된다.

앞서 17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은 프랑스 파리에서 고위급 회동을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 협상안을 논의했다.


프랑스 엘리제궁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오찬 회담을 갖고 종전 협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트코프 특사가 지난 11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한 직후 열린 회담이라는 점에서, 러시아 측 입장도 일정 부분 공유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엘리제궁은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의 '견고한 평화'를 달성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으며, 내주 런던에서 후속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