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민감국가로 한미 공동연구 차질 없게 확인"
파이낸셜뉴스
2025.04.18 16:38
수정 : 2025.04.18 16: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DOE)의 한국에 대한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 "한미 공동연구에 차질이 없다고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유 장관은 "민감국가 선정을 과기정통부가 가장 먼저 인지했고, 인지 직후부터 지정이 되지 않도록 긴밀하게 협의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민감국가 지정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고 있지 않으나 두루뭉술하게 언급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신기술 등 과학기술 교류 협력이 활발해지면서 기술 보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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